내가 20만 원을 넣으면 여행 포인트가 40만 원이 된다고?
이 제도는 근로자가 직접 신청할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6년 기준 분담 구조와 남은 포인트 환불 규칙, 싹 정리했습니다.
근로자가 신청하는 제도가 아니라 회사가 신청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개인이 신청해서 받는 지원금이 아니라, 회사가 먼저 참여해야 열리는 제도입니다.
근로자 혼자 신청하는 창구는 없습니다.
회사가 참여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은 뒤에 직원이 명단에 올라갑니다.
용어부터 정리합니다.
- 💰 적립금 💰
근로자·기업·정부가 모은 돈을 합친 금액.
1인당 40만 원이 기본 단위입니다 - 🛍️ 휴가샵 🛍️
적립금을 포인트로 쓰는 전용 온라인몰.
숙박·렌터카·기차·항공·입장권·캠핑용품 같은 국내여행 상품만 팝니다 - 🏢 참여업체 🏢
사업에 신청해 승인받은 회사.
분담금을 모아 가상계좌로 한 번에 입금하는 쪽이 회사입니다
포인트를 쓰려면 근로자 본인이 휴가샵에 개인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회사가 명단을 올린 것만으로는 포인트가 열리지 않습니다.
40만 원을 누가 얼마씩 내나
근로자가 절반인 20만 원을 내고,
기업과 정부가 10만 원씩 보탭니다.
| 구분 | 근로자 | 기업 | 정부 |
|---|---|---|---|
| 일반 | 20만 원 | 10만 원 | 10만 원 |
| 누적 참여 5년차 이상 중기업 | 20만 원 | 15만 원 | 5만 원 |
두 줄 모두 합계는 40만 원이고 근로자 몫도 20만 원으로 같습니다.
오래 참여한 회사일수록 정부 몫이 줄고 회사 몫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근로자 입장에서 읽을 것은 하나입니다.
**내 분담 비율은 유형과 상관없이 언제나 50%**입니다.
참여할 수 있는 회사와 사람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 구분 | 대표 | 임원 | 필요 서류 |
|---|---|---|---|
| 중소기업(법인) | 불가 | 불가 | 중소기업확인서 + 법인등기부등본 |
| 중소기업(비법인) | 불가 | 가능 | 중소기업확인서 |
| 소상공인 | 가능 | 가능 |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표시) |
| 사회복지법인·시설 | 가능 | 가능 | 설립 근거 서류 |
| 비영리민간단체 | 불가 | 가능 |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
표에서 놓치기 쉬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 중견기업은 2026년 참여 대상이 아닙니다 🚫
대표든 직원이든 신청할 수 없습니다. - 🚫 전문직 종사자는 회사 규모와 무관하게 제외됩니다 🚫
회사가 중소기업이어도 본인이 전문직이면 명단에 올릴 수 없습니다.
중소기업확인서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회사의 신청일이 확인서 유효기간 안에 들어 있어야 서류가 통과됩니다.
안 쓴 포인트는 정부 몫 25%만 사라진다
기한까지 쓰지 않은 포인트는 정부지원금 25%를 뺀 금액이 환불됩니다.
정부 몫 10만 원은 전체 40만 원의 25%입니다.
공고의 25%와 분담 비율이 정확히 맞물립니다.
환불은 참여업체 계좌로 합산해 들어가고,
회사가 근로자 분담금을 직원에게 돌려주는 순서입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렇습니다.
| 안 쓴 포인트 | 회사로 환불(75%) | 사라지는 정부 몫(25%) |
|---|---|---|
| 4만 원 | 3만 원 | 1만 원 |
| 10만 원 | 7만 5,000원 | 2만 5,000원 |
| 20만 원 | 15만 원 | 5만 원 |
| 40만 원(전액) | 30만 원 | 10만 원 |
포인트를 하나도 쓰지 않아도 내 20만 원이 통째로 날아가지는 않습니다.
사라지는 금액은 정부가 보태준 몫뿐입니다.
다만 2026년부터는 다른 손해가 생깁니다.
휴가샵에 오래 가입하지 않거나 포인트를 전혀 쓰지 않으면 다음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내 실제 부담은 쓴 금액의 절반이다
환불이 분담 비율대로 돌아온다고 보면,
내 부담은 쓴 금액의 절반으로 고정됩니다.
근로자 몫은 전체의 50%이므로,
남은 포인트 중 절반이 결국 내게 돌아옵니다.
| 휴가샵에서 쓴 금액 | 돌아오는 내 몫 | 내 실제 부담 |
|---|---|---|
| 40만 원(전액) | 0원 | 20만 원 |
| 30만 원 | 5만 원 | 15만 원 |
| 20만 원 | 10만 원 | 10만 원 |
| 10만 원 | 15만 원 | 5만 원 |
어느 행을 보아도 실부담은 쓴 금액의 정확히 절반입니다.
숙박 25만 원짜리를 예약하면 내 돈은 12만 5,000원이 드는 셈입니다.
예시 인물 두 명으로 보겠습니다.
- 🧳 김 과장 — 40만 원을 다 쓴 경우 🧳
제주 숙박 25만 원과 렌터카 15만 원으로 포인트를 모두 썼습니다.
환불받을 것이 없고 실부담은 20만 원입니다. - 🧳 박 주임 — 30만 원만 쓴 경우 🧳
만약 10만 원을 남긴 경우,
회사로 7만 5,000원이 환불되고 그중 분담 비율만큼인 5만 원이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30만 원어치를 쓰고 실부담은 15만 원입니다.
두 사람의 할인율은 같습니다.
많이 쓴 쪽이 더 유리한 것이 아니라, 쓴 만큼 절반을 아끼는 구조입니다.
신청 시기와 사용 기한
2026년 모집은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았습니다.
모집 규모는 10만 명 내외이고,
정부지원금이 소진되면 그 시점에 마감됩니다.
올해 참여한 사람에게 중요한 날짜는 따로 있습니다.
적립 포인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써야 합니다.
이 기한은 변동될 수 있다고 공고에 적혀 있습니다.
휴가샵 공지를 한 번 확인하고 일정을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내년에 참여하려면 연초가 승부처입니다.
선착순이라 공고가 뜨기 전에 회사 담당자에게 중소기업확인서를 미리 받아 두라고 말해 두는 것이 실질적인 준비입니다.
신청 절차 — 회사가 할 일과 내가 할 일
순서는 네 단계이고, 앞의 세 단계는 회사가 합니다.
- 회사가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
기업·담당자 정보와 참여 인원을 적고 중소기업확인서 같은 서류를 올립니다. - 한국관광공사가 서류를 검토해 승인
승인 전에는 근로자 명단을 올릴 수 없습니다. - 회사가 근로자 명단 제출 후 분담금 일괄 입금
기업 몫과 근로자 몫을 가상계좌로 한 번에 넣습니다.
근로자 본인 몫은 급여공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입금 확인 후 정부지원금 적립 → 포인트 부여
근로자가 휴가샵에 가입하면 40만 포인트가 보입니다.
내가 할 일은 두 가지뿐입니다.
휴가샵 회원가입과 기한 안의 사용입니다.
흔한 실수 네 가지
- ❌ 개인 신청 창구를 찾아 헤맨다 ❌
회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직원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담당자에게 참여 여부를 묻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 ❌ 포인트를 받아 두고 휴가샵 가입을 미룬다 ❌
장기 미가입자는 다음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 포인트를 가족이나 동료에게 넘긴다 ❌
양도 거래가 적발되면 참여 대상에서 바로 빠지고 포인트를 돌려줘야 합니다. - ❌ 해외여행 상품을 찾는다 ❌
휴가샵은 국내여행 상품만 팝니다.
해외 항공권이나 숙박에는 쓸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사가 참여 중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인사·총무 담당자에게 묻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참여업체 명단은 공개되지 않고,
포인트 잔액도 회사 담당자와 휴가샵 계정에서만 보입니다.
중간에 퇴사하면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퇴사하면 그 회사를 통한 참여 자격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남은 포인트 처리는 회사와 전담지원센터에 확인해야 합니다.
20만 원을 한 번에 내야 하나요?
급여공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분담금을 모아 한 번에 입금하는 구조이므로 방식은 회사 규정에 따릅니다.
사업 참여가 중지되면 언제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참여가 중지된 업체와 근로자는 중지된 연도 이후 3년간 신청할 수 없습니다.
금액은 매년 같나요?
총액 40만 원과 근로자 20만 원은 여러 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기업 분담 비율은 참여 연차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이 글은 2026년 기준입니다.
다음에 볼 것
이 글의 계산 결과와 수치는 참고용이며, 실제 고지·납부 금액이나 지급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무·노무·법률 자문이 아니므로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할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면책조항 전문